“일요일 기준 역대 두 번째”...신규 확진자 2006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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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역대 두 번째”...신규 확진자 2006명 집계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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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986명, 해외유입 20명
수도권 비율 78.25%, 비수도 43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유입 사례 78명 포함 222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620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CG)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6명,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200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 746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위드코로나를 시작한지 14일째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272381명 발생에 이어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두 번째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6,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200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74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1,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15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1962629명으로 전 국민의 81.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0102583명으로 전 국민의 78.1%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986명 중 서울 856, 경기 596, 인천 10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8.25%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67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8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596, 인천 102, 부산 67, 충남 57, 대구 48, 경남 44, 전북 38, 강원 35, 경북 34, 대전 33, 광주 25, 전남 19, 충북 18, 제주 10, 울산 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66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1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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