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 전파 우려”...신규 확진자 2124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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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 전파 우려”...신규 확진자 2124명 집계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0.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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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094명, 해외유입 30명
수도권 비율 78.89%, 비수도 442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9명 늘어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 4주째,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 지 2주째지만 전국 확산을 꺾지 못하는 상황이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4명, 해외유입 사례 30명 포함 21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53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2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및 사적 모임을 통한 전파가 우려된다며 기간 동안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4, 해외유입 사례 30명 포함 21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53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59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6355(확진자 627),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334(확진자 28)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288건이다.

15288건 검사에서 2124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41%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42명으로 그동안 총 332995(92.36%)이 격리 해제돼, 현재 247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17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094명 중 서울 769, 경기 753,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8.89%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11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7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753, 인천 130, 대구 116, 충남 67, 전북 55, 부산·경북 각각 42, 충북 34, 경남 33, 강원 21, 전남 12, 대전 9, 울산 4, 광주·제주 각각 3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1035897명으로 전 국민의 79.9%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7593462명으로 전 국민의 7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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