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59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3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59명은 고양시 32명, 안산시 30명, 화성시 22명, 시흥시 20명, 수원시 19명, 남양주시·용인시·파주시 각각 18명, 성남시·의정부시 각각 17명, 부천시 15명, 평택시 14명, 동두천시 13명, 구리시·안양시·하남시 각각 12명, 광주시 11명, 양주시 8명, 군포시·김포시·이천시 각각 7명, 양평군·오산시·연천군 각각 6명, 광명시 5명, 과천시·포천시 각각 2명, 안성시·여주시·의왕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7268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815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64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8만 4637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837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9만 7268명에 837명이 사망해 0.86%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8159명을 비롯해 고양시 7001명, 수원시 6994명, 용인시 6874명, 안산시 6337명, 부천시 5711명, 화성시 5525명, 평택시 5325명, 남양주시 4943명, 안양시 4009명, 시흥시 3717명, 의정부시 3337명, 광주시 3244명, 김포시 2996명, 광명시 2563명, 파주시 2533명, 하남시 2223명, 이천시 2076명, 군포시 2020명, 구리시 1894명, 양주시 1681명, 오산시 1325명, 동두천시 1313명, 안성시 1065명, 포천시 1061명, 의왕시 797명, 여주시 762명, 양평군 590명, 연천군 441명, 과천시 388명, 가평군 36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41만 2272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770만 3940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