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5차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 확정···1468억 들여 총 연장 10.4㎞ ‘4차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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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5차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 확정···1468억 들여 총 연장 10.4㎞ ‘4차로로 확장’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09.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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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부 2021~2025년까지 4개 노선
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문산~법원
56호선 조리~금릉과 98호선 조리~광탄 등
최종환 “교통인프라 개선 지역 발전에 기여”
정부가 ‘제5차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에 파주시의 4개 노선(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문산~법원, 국지도 56호선 조리~금릉과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을 확정함에 따라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부터 착수될 예정이다. 위치도. (사진제공=파주시청)
정부가 ‘제5차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에 파주시의 4개 노선(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문산~법원, 국지도 56호선 조리~금릉과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을 확정함에 따라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부터 착수될 예정이다. 사진은 위치도.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문산~법원, 국지도56호선 조리~금릉,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이 국토교통부의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4개 노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10.4㎞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468억 원이며 시가 그 동안 도로건설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병목현상, 선형불량, 교통량 초과 및 교통정체로 통행불편이 많고 사고발생률이 높았던 곳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국비 300억 원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외돼 이번 제5차 계획 반영 여부가 주목됐던 사업이다.

국토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 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선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광탄 용미~신산, 조리~금릉 등 4개 노선 도로가 건설되면 정시성 확보 및 지역연계성 강화, 통행거리 단축, 교통체증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시의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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