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289명...미접종자 30일까지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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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289명...미접종자 30일까지 사전예약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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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270명, 해외유입 19명
전 국민의 75% 1차 접종 완료 상태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4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김유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0명, 해외유입 사례 19명 포함 2289명이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289명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75%, 2차 접종 완료자는 46.6%이다. 18세이상 전체 미접종자는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0명, 해외유입 사례 19명 포함 228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584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6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만 3290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374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1만 302건이다.

21만 302건 검사에서 2289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09%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96명으로 그동안 총 27만 928명(88.58%)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 24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6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1%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270명 중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3.92%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12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8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718명, 대구 126명, 인천 123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3851만 1292명으로 전 국민의 75%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2395만 1629명으로 전 국민의 46.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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