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5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에서 6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656명은 화성시 61명, 안산시 53명, 수원시·성남시 각각 44명, 용인시 42명, 평택시 40명, 고양시 39명, 부천시 32명, 광명시·안양시·의정부시 각각 25명, 남양주시 22명, 동두천시 21명, 김포시 19명, 광주시·안성시·하남시 각각 18명, 시흥시 16명, 양주시 15명, 군포시 13명, 파주시 12명, 포천시 10명, 오산시 8명, 이천시 7명, 구리시 5명, 의왕시·여주시 각각 6명, 가평군·양평군 각각 4명, 과천시 3명, 연천군 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진자 접촉 395명, 해외유입 4명이고 나머지 257명은 미분류 상태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75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693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00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7만 1713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77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8만 75명에 777명이 사망해 0.97%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6937명을 비롯해 고양시 5999명, 수원시 5714명, 용인시 5687명, 안산시 4873명, 부천시 4832명, 화성시 4481명, 평택시 4473명, 남양주시 4137명, 안양시 3450명, 시흥시 2840명, 의정부시 2636명, 광주시 2631명, 김포시 2478명, 광명시 2226명, 파주시 2119명, 하남시 1828명, 군포시 1742명, 이천시 1602명, 구리시 1491명, 양주시 1409명, 오산시 1043명, 안성시 895명, 동두천시 874명, 포천시 840명, 의왕시 685명, 여주시 656명, 양평군 541명, 과천시 352명, 연천군 304명, 가평군 300명이다.
16일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878만 9050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511만 631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