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국민비서’로 알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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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국민비서’로 알림받아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9.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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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 기자)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통해 오늘부터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대상자 여부, 지급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톡 캡처)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오늘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에 대한 대상자 여부, 지급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는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 요일제 시행에 앞서 지난 5일부터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국민지원금 알림을 발송하는 지난 5일 이후에 알림서비스를 요청하면 요청 다음날부터 국민지원금 정보를 선택한 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등에 따라 가구구성 변경없이 지급액이 변경된 경우에도 국민비서가 기존 금액, 변경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등을 안내해준다.

또한 국민지원금 신청을 놓치거나 기한 내 소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청기한, 사용기한도 미리 알려준다.

지급 신청기한 일주일 전인 다음달 22일에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에게 신청기한을 안내하고, 연말까지 국민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한을 안내한다.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네이버앱(전자문서 서비스), 카카오톡(국민비서 채널), 토스(내 문서함) 등 모바일 앱에서 직접 요청하거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간편인증 등을 통해 본인 인증하여 요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국민지원금 외에도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정보와 건강검진일, 국가장학금, 교통 과태료·범칙금 납부 등 생활정보 7종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개통 이후 9월 2일까지 약 650만명이 국민비서 회원으로 가입해 생활정보 알림서비스를 신청했으며, 1억 5000만 건 이상의 알림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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