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22일 새벽 1시 48분께 여주시 금사면 이포보에서 20대 남성이 강으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H 모 씨(24)가 강으로 뛰어내렸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와 소방헬기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쳐, 이날 아침 10시 2분께 이포보에서 2.8km 떨어진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H씨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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