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차 추경 1조9410억 편성… 2차보다 2837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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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차 추경 1조9410억 편성… 2차보다 2837억 증가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8.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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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등
안양시민이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발전하는 스마트도시로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9410억원을 편성해 지난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9410억원을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7.1%2837억원 증가한 액수로, 일반회계 15345억원과 특별회계 406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증가분 09억원, 세외수입 63억원, 지방교부세 증가분 224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 298억원 및 국도비보조금 131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도비사업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23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8억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여기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8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8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21억원, 임곡공원 조성 19억원 등 시민 편익 및 숙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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