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패럴림픽 수영 종목 출전 ‘조원상 선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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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패럴림픽 수영 종목 출전 ‘조원상 선수’ 응원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1.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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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수영 선수인 ‘조원상 선수’가 올해 본인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수영 종목 ‘조원상 선수’가 올해 본인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조원상 선수가 오늘 오전 접영 100m 예선에서 전체 출전 선수 중 8위에 오른 후, 조금 전 열린 결선에서 7위를 차지했다, 1위와 4초 정도의 기록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한 아름다운 열정에 진한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어 “조원상 선수의 도전은 계속된다. 오늘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주 목요일에 치러질 100m 배영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 “59세의 나이에 생애 첫 패럴림픽에 출사표를 낸 휠체어테니스 쿼드 단식·복식의 수원시 장애인 테니스협회 김규성 선수의 힘찬 스매시와 스트로크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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