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 김완용) 10여명은 지난 달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경로당에 이어 6일 외룡리 푸른들 경로당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푸른들 경로당에 모인 봉사단원들은 이우석 총무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정에 대해 협의한 후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도배와 장판, 텔레비전 설치뿐만 아니라 오래된 전등을 최신 LED로 교체했으며, 부녀회원들은 부엌과 싱크대 주변 등을 청소했다.
특히, 마을어르신들의 텔레비전 설치 소망에 대한 바람에 따라 이날 42인치 텔레비전과 방송통신시설 일체를 갖춰드려 기쁨을 선사했다.
이남석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부녀회장은 “보은상생과 해원상생의 정신으로 우리 대진봉사단원들은 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함이 곧 우리들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원종국 외룡리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을 말끔히 변화시켜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Daejin International Volunteers Association)은 대순진리회종단의 3대 사업 중 “구호자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총화에 이바지하라“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이재민 구호, 불우이웃돕기, 소외된 이웃돕기, 교통질서와 자연보호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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