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이웃사랑 더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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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이웃사랑 더하기’ 추진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2.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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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사랑 더하기’사업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웃사랑 더하기’는 가남읍 소재 유관기관, 어린이집, 병원, 우체국, 파출소 등 51개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고하면 가남읍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사업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기관)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복지 시스템을 확산시켜 위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복지의 빈틈을 채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 대상은 수급신청 탈락자와 중지자 가운데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 과중한 부담을 떠안은 가구, 주 소득자의 사망·실직 등 긴급위기 사유 발생 가구 등이다. 이렇게 발굴 한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신속한 판단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제공은 물론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남신우 읍장은 “이웃사랑 더하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가남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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