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서부경찰서는 대낮에 코인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던 30대 노숙자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인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수원시내 코인노래방에 들어가 20대 아르바이트 여성을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려한 혐의다.
A씨는 일정한 거처 없이 수원 일대에서 노숙인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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