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용문사, 청운농협, 아성조기축구회 등 각계각층에서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 200만 원을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양평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용문사는 2017년 4월에도 양평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금을 전달한 용문사 보인 스님은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양평군 체육발전과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고자 양평군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태 온 용문사, 청운농협, 아성조기축구회 등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하며 양평군 체육인들의 꿈과 희망을 밝히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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