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 '400명 후반대' 발생, '치명률은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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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 '400명 후반대' 발생, '치명률은 1.36%'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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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8429명 검사...확진 비율은 1.596%로 나타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19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4명,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48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4637명(해외유입 9181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후반대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비율은 68.28%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4,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48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4637(해외유입 9181)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600,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43(확진자 63),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86(확진자 2)으로 총 검사 건수는 28429건이다.

총 검사건수 28429건 중 454명이 확진돼 확진 비율은 1.596%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99명으로 총 134861(93.24%)이 격리 해제돼, 현재 7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4(치명률 1.36%)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자 454명 가운데 서울 149, 경기 146명 등 수도권에서 310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확진 비율은 68.28%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27, 대구 26명 등 총 1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49, 경기 146, 경남 27, 대구 26, 대전 20, 인천 15, 제주 13, 울산·충북 각각 10, 부산·충남 각각 9, 경북 8, 광주 4, 전북·전남 각각 3, 강원 2명이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505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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