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개통 한 달...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교통흐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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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개통 한 달...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교통흐름 원활"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6.0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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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남봉담IC에서 마도JCT 방향 팔탄JCT를 하늘에서 본 모습으로 팔탄JCT가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채 시원스레 뻗어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개통한 지 한 달이 조금 넘는 봉담~송산 간 18.3구간의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으로 건설돼, 화성의 동쪽과 서쪽을 잇고 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로 지난 20174월 착공돼 4년 만인 지난 428일 개통됐으며, 총투자비는 약 13253억 원이다.

263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화도양평이천오산봉담송산안산인천) 중 일부인 봉담송산 구간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마도 JCT), 서해안고속도로(팔탄 JCT), 동탄봉담고속도로(화성 JCT)가 연결돼 있는 노선이다.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중 마도JCT 인근.

국토교통부는 경기 서남부 지역은 수도권 물류수송을 위한 화물차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연간 약 843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통 34일을 맞은 1일 오후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채 시원스레 뻗어있다.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중 남봉담IC 부근으로 고속도로가 팔탄JCT 방향으로 쭉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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