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 500명 후반대 발생..‘수도권 확진비율 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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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 500명 후반대 발생..‘수도권 확진비율 67.25%’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5.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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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19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 16명 포함 58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8898명(해외유입 8991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신규 확진자가 500명 후반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2명이 나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경기 146, 인천 2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1, 해외유입 사례 16명 포함 58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8898(해외유입 8991)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763,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07(확진자 97),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187(확진자 9)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457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81명으로 총 128761(92.70%)이 격리 해제돼, 현재 81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46(치명률 1.40%)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571명 가운데 서울 212, 경기 146명 등 수도권에서 384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확진 비율은 67.25%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지역이 24명을 비롯해 총 1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212, 경기 146, 인천 26, 대구 24, 충남·경남 각각 21, 대전 18, 강원 16, 충북·경북 각각 14, 부산 13, 울산 12, 광주·세종 각각 8, 전남·제주 각각 7, 전북 4명이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95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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