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SNS에 ‘계파는 No, 능력은 Yes’
상태바
김은혜 SNS에 ‘계파는 No, 능력은 Yes’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5.25 15: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은혜 의원 페이스북)
김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김은혜에게 없는 세가지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이같이 적었다.(사진=김은혜 의원 페이스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김은혜 후보가 25김은혜는 계파정치, 상왕정치, 대리정치가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김은혜에게 없는 세가지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혁신적 변화가 절실한 우리 당의 발목을 잡는 계파가 저는 없다며 누군가의 우산 아래 서는 것이 안전한 것임을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정치는 구태의 상징이라며 중차대한 대선 국면에서 오로지 당의 승리만을 위해, 누구보다 투명하게 당을 운영해 갈 수 있는 사람, 저 김은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신진 후보들에 대해 불안해하시는 경험 부족이 없다면서 정치부기자, 9시 뉴스 앵커, 청와대 대변인 등을 통해 정치적 대응능력을 키워 왔다대기업 임원 등을 통해 조직운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 어떤 신인보다 안정감 있게 당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중도층을 국민의 힘으로 끌어오는데 방해가 되는 실패한 과거가 없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금 모처럼 국민의힘에 쏠린 국민적 관심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파격적인 리더십 교체로 보답해야 한다그래야 다가오는 대선에서도 국민들이 우리 당에 마음 놓고 표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당 대표에 나서는 저의 주제곡은 영탁의 찐이야로 정했다. 계파는 없고 조직운영 능력은 갖춘, 진정한 신진세력이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며 김은혜는 계파정치, 상왕정치, 대리정치가 없다고 적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