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에 근무하는 AZ백신을 1차 접종한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사과 소속 경찰관 A씨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이 A씨의 접촉자 등 경찰 11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A씨와 같은 사무실 직원 B씨가 추가 확진됐다.
현재 이들 경찰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한지 열흘 가량 지난 시점에 확진됐다.
경찰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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