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요양병원 입원 50대 여성 '남한강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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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요양병원 입원 50대 여성 '남한강서 숨진채 발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5.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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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양서면 복포리 실종자 인양. (사진제공=양평소방서)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50대 A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양서면 복포리 실종자 인양하는 모습. (사진제공=양평소방서)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50대 A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양평군 관내 요양병원 환자인 A씨(53)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지난 11일 오전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공조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2일 오전 6시 55분쯤 경찰로부터 '실종자 A씨가 남한강에서 익수된 채로 발견됐다'고 연락이 왔다"며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구조보트를 이용해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 인근 남한강에서 A씨 사체를 인양 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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