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 541명’ 발생
상태바
'서울 18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 541명’ 발생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5.04 10: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 나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 발생 비율 60.50%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는 해외 입국 사례 포함 전날보다 3명 줄어든 401명이다. 사진은 오산시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사진제공=오산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나타났다. 하루 전 400명대 보다는 더 늘어난 수치로 서울에서 182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사진은 오산시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나타났다. 하루 전 400명대 보다는 더 늘어난 수치로 서울에서 182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54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269(해외유입 8427)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026건으로 5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37(확진자 11)이며 총 검사 건수는 8892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72명으로 총 114128(91.84%)이 격리 해제돼, 현재 83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0(치명률 1.48%)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514명 중 서울 182, 경기 117명 등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311명으로 60.50%의 확진 비율을 나타났다. 경남에서는 35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에서 2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82, 경기 117, 경남 35, 울산 29, 강원 22, 충남·경북 각각 18, 부산 16, 대전 13, 인천·전북 12, 대구 9, 제주 8, 전남 9, 세종·충북 각각 5, 광주 4명이다.

현재 전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지역에 2단계, 전남지역은 1단계(고흥 2단계), 나머지 시·도 지역은 1.5단계가 23일까지 연장해 시행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71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