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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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1.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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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에서는 지난 2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전·현직 임원, 조합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우수조합원, 우수영농회, 부녀회,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됐다.

이천농협은 대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사업목적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사업계획대비 1억3300만원이 증가한 35억24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이천농협에서는 조합원에게 영농자재지원 사업으로 수도작 벼 장려금지원, 벼 건조료 50%지원, 못자리용 상토 50%지원, 조생종 계약재배농가 비료농약지원, 볍씨종자 소독제지원, 친환경재배농가 자재지원, 톤백 구입대금의 50%지원, 농약구입대금의 20%지원 등 여러 사업에 대해 지원했으며, 시설채소농가 및 축산농가에 영농자재와 구충제 등 조합원에게 총 7억1200만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영농회 환원사업으로는 각 영농회별 100만 원 한도로 69개 영농회에 총 6800만 원 상당의 공용집기를 공급해 영농회운영에 도움을 주고, 복지사업으로는 경로당 운영지원금,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조합원 경조비 및 입원 위로금, 전 조합원 생일축하선물,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등 총 3억7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덕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의 이천농협이 있다.”며 “2018년도 조합원 모두가 우리 이천농협을 더 아껴주고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천농협은 비상임이사 4년 임기가 끝나 선거를 치렀으며, 17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10명의 이사가 당선이 됐다. 이천에서는 오상진, 육재수, 최병재, 박상국, 강정자 이사가 당선이 됐고, 백사에서는 김재갑, 최완섭, 류진구, 임원빈, 김창희 이사가 당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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