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마스크 쓰기 준수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전국 확진자 수가 주말의 영향으로 500명 발생해 소폭 감소했으나, 우리시에서는 주말 임에도 불구하고 26명이 발생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학교, 교회 등에서 집단 발생하고 가족, 지인들과 일상생활 접촉으로 인한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완치 후에도 폐와 심장등에 영구 손상을 줄수 있는 무서운 질병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끝이 없는 코로나19 와의 싸움으로 모두 다 지쳐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대면접촉 자제, 마스크 쓰기 준수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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