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명 확진 등 비수도권에서 156명 발생’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7명, 해외유입 사례 35명 포함 5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9898명(해외유입 8251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250건으로 60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82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5163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845명으로 총 10만 9695명(91.49%)이 격리 해제돼, 현재 83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0명(치명률 1.52%)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477명 중 경기 191명, 서울 116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321명으로 67.29%의 수도권 확진 비율이 나타났다. 부산에서 30명이 확진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91명, ▲서울 116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울산 18명, ▲인천·충남 각각 14명, ▲대구·충북 각각 9명, ▲대전 8명, ▲광주 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강원·전남 각각 2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6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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