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대상자 30만 683명 중 37.7% 접종”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 발생했다. 또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30만 683명 중 11만 3355명(37.7%)이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1만 1137명(9.8%)이 접종했다.
인천시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를 비롯해 동구, 계양구, 강화군을 제외한 6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명, ▲부평구 3명, ▲미추홀구·남동구 각각 2명, ▲연수구·강화군 각각 1명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총 5592명으로, ▲부평구가 110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군·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평구 1103명, ▲서구 1060명, ▲남동구 957명, ▲연수구 757명, ▲미추홀구 696명, ▲계양구 542명, ▲중구 276명, ▲강화군 115명, ▲동구 82명이다.
인천시에서는 확진자 중 170명이 치료 중으로, 총 5363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59명이다.
인천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30만 683명 중 11만 3355명(37.7%)이 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은 1만 1137명(9.8%)이 접종했다.
전국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17개 시·도에서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52명, ▲경기 147명, ▲경남 29명, ▲경북 24명, ▲부산 23명, ▲충북 16명, ▲광주 15명, ▲울산 13명, ▲강원 12명, ▲대구·충남 각각 7명, ▲전북 5명, ▲대전 4명, ▲세종·제주 각각 1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6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