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월까지 5개 대회 진행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 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는 경기도 최고의 축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내년에 열리는 4개 대회의 개최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날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
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시에서 함께 열리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의 일정도 정했다.
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각 대회의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지정하기 위해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포함한 40여 개소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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