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28만 3219명 중 9만 3804명(33.1%)이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8745명(9.9%)이다.
인천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를 비롯해 동구,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6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4명, ▲부평구 3명, ▲미추홀구·연수구·계양구·서구 각각 2명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총 5521으로, ▲부평구가 108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군·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평구 1087명, ▲서구 1048명, ▲남동구 948명, ▲연수구 745명, ▲미추홀구 687명, ▲계양구 540명, ▲중구 269명, ▲강화군 114명, ▲동구 79명, ▲옹진군 2명이다.
인천시에서는 확진자 중 206명이 치료 중으로, 총 5257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58명이다.
인천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28만 3219명 중 9만 3804명(33.1%)이 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은 8745명(9.9%)이 접종했다.
전국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25명, ▲서울 211명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대전 각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인천 13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228명으로 지금까지 총 177만 14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6만 59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5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