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20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내 포천축협 용정산단지점(군내면 용정경제로2길 65)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여 상주직원 및 인근 주민들이 시청이나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등초본 등 111종에 다다른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이용 가능하며, 현금, 신용·체크카드, 모바일페이로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보다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관공서 및 공공시설 등 27개소에서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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