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600명대... ‘국내 652명, 해외 유입 21명’
상태바
일일 확진자 600명대... ‘국내 652명, 해외 유입 21명’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4.16 09: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만 2789명 누적 확진, 수도권 확진 비율 67.7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67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2789명(해외유입 7931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수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발생됐다. 전국에서는 경기도가 216명 발생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67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789(해외유입 7931)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56건으로 120명이 확진됐다. 총 검사 건수는 8863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3062(91.37%)이 격리 해제돼, 현재 79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치명률 1.59%)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652명 중 경기 216, 서울 215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442명으로 67.79%의 수도권 확진 비율을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경남에서 각각 5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총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 교회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송파구 음식점 관련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학원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또 남양주시 가족모임 관련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16, 서울 215부산·경남 각각 44, 울산 24, 경북 23, 전북 15, 충남 12, 인천 11, 광주 10, 충북 9, 강원 7, 전남·대전 각각 6, 대구 4, 세종·제주 각각 3명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53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