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동 도로서 ‘2.5t 탑차 버스 들이받아’...‘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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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도로서 ‘2.5t 탑차 버스 들이받아’...‘운전자 중상’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1.04.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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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38분께 군포시 당동의 한 도로에서 2.5t 냉동탑차가 앞서있던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로 냉동탑차(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고,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13명 중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군포소방서)
6일 오전 6시 38분께 군포시 당동의 한 도로에서 2.5t 탑차가 앞서있던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로 탑차(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고,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13명 중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6일 오전 638분께 군포시 당동의 한 도로에서 2.5t 탑차가 앞서있던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고,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13명 중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뒤에서 주행 중이던 2.5t 탑차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버스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차 1대와 장비 13대를 포함해, 소방인력 34명을 투입 사고를 정리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버스 뒤쪽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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