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총 20명 발생했다.
1일 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와 동구, 계양구,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5개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 8명, 서구 5명, 미추홀구·부평구 각각 3명, 남동구 1명이 발생했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078명으로 부평구가 101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옹진군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나머지 군·구별 누적 확진자는 서구 976명, 남동구 888명, 연수구 644명, 미추홀구 605명, 계양구 510명, 중구 257명, 강화군 109명, 동구 74명이다.
인천시에서는 274명이 치료 중으로, 총 4747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57명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53명, 경남 21명, 전북 22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세종 13명, 대전 10명, 대구 7명, 경북 6명, 율산 5명, 제주 2명, 광주·전남 각각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38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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