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 업무협약
상태바
경기도주식회사,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 업무협약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3.28 18: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행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 도민들의 기초적인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공공버스 운영비 184억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통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울시와 세종시 공공배달앱 배슐랭과 연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통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국결제인증은 전자결제대행업체로 최근 배달음식점을 위한 독립형 배달앱 배슐랭을 출시했다.

두 기관은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하겠다는 가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사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발족식을 열고 앞으로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결제인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에 19번째로 참여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국 공공배달앱의 운영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 협력하는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한다노하우 등을 공유해 모두가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숙 한국결제인증 대표는 협력을 통해 모두 상생하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