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19일 이어 7일 고구마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여주시 바이러스 무병묘 증식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 매년 재배하는 작물로, 같은 묘를 연속해 재배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아 안정적인 고구마 모종 공급이 필요함에 따라 고구마 재배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구마 묘 신청은 지역 내 고구마 농가 중 증식 관련 교육을 받은 농가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887-3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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