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그룹 멘토링 진행
12개 중·고교 360여 명 모집
실질적인 진로 조언·상담 실시
12개 중·고교 360여 명 모집
실질적인 진로 조언·상담 실시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해 자신감 있는 미래 비전 설계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 한다고 24일 시는 밝혔다.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구글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규모 그룹 멘토링(1:3)을 진행하게 되는데 수원시 소재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360여 명(학교당 30여 명)을 선발해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상담을 실시하며, 4월(15·29일), 5월(6·20일), 6월(3·17일), 9월(2·16일), 10월(7·21일), 11월(4·18일) 등 월별 해당 날짜에 1시간 동안 진행 할 예정이며, 3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학교당 1일)를 선택해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수원형교육팀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성전자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은 취소하고, 그룹 멘토링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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