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설명회서 실시간 소통
연 내 6개소까지 확대 운영 목표
연 내 6개소까지 확대 운영 목표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18일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방식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수소 충전소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위원과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의 강의와 인천시의 수소충전소 구축계획 발표 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사전질문, 유튜브 실시간 질의에 대해 전문가와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설명회는 총 14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 중 좋아요 평가가 67개(97%)·싫어요 평가 2개(3%)로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설명회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 67명 중 만족도는 4~5점(97%)로 나타나 이번 설명회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는 2021년까지 6개소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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