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이 IT 4차 산업 등을 위해 현 시청 부지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나섰다.
22일 시의회 및 정완기 의원 등에 따르면 “안양시 미래발전을 위해 신규 부지 제공이 어렵다며 현 시청부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거로 1만8천404평규모의 매우 큰 시청 부지와 함께 평촌 스마트타운 및 천지식정보타운, 등을 연계해, IT 산업, 대기업유치 등 적극행정을 펼친다면 청년이 찾아오고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 붙혔다.
또 “이같이 활용한다면 세수확대는 물론 인근 성남, 광명, 과천, 용인, 시흥, 의왕, 군포시와 함께 발전하는 시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현재 급부상하는 인근 시들은 더 많은 4차 산업 기업유치 하고자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성남은 IT 4차 산업 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로 알려지고 좋은 두뇌를 가진 청년들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 인구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9위에서 10위로 내려섰고, 앞으로도 계속 하향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완기 의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먼저 안양시 미래발전을 위해 현 시청부지 개발 촉구결의안을 채택 해야 한다”며 “시청부지와 함께 10년이 넘도록 방치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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