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지역현안 해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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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지역현안 해결 ‘팔 걷어’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3.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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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최근 최재관 지역위원장과 국회를 방문, 설훈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종합훈련장 이전’과 ‘군부대 유휴부지 지자체 활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최근 최재관 지역위원장과 국회를 방문, 설훈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종합훈련장 이전’과 ‘군부대 유휴부지 지자체 활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최근 최재관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과 국회를 방문, 설훈 의원(국방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종합훈련장 이전군부대 유휴부지 지자체 활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양평군은 양평종합훈련장의 폐쇄 또는 이전문제로 주둔 군부대와 수십년간 갈등을 빚어오던차 지난해 11월 미사일 시험 오발 사고로 내재됐던 갈등이 고조된 바 있으며 지난 2월 군()과 양평군, 범군민대책위가 양평종합훈련장 2030년까지 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갈등해소 이행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송 부의장은 민··군이 어렵게 체결한 합의각서의 내용이 어떤 흔들림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목표시한인 2030년까지 양평종합훈련장이 이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지원과 관내 군부대 유휴부지에 대해 양평군이 우선 공공용, 공익사업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설훈 의원은 “2030년 이전합의에 대해 큰 지지와 함께이번 오발사고가 난 도심과 근접한 용문산 사격장의 경우 시기를 앞당겨서라도 빨리 이전·폐쇄되어 주민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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