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승인 앞두고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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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승인 앞두고 현안 점검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1.03.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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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점검회의
행정절차 진행상황 점검 나서
전력·용수 등 현안사항 논의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용인시 원삼면사무소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안점검을 위한 현장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행정절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용인시 원삼면사무소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안점검을 위한 현장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행정절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업단지의 승인을 앞두고 경기도와 용인시, 사업시행자인 SK관계자가 성공적인 조성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용인시 원삼면사무소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도 및 용인시, SK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안점검을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실제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결과 조치방안 등 산업단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단지 적기가동을 위한 주요 기반시설(도로, 용수, 전력)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오는 3월 예정된 산업단지계획 승인부터 2024년 말 완공 후 반도체 팹(FAB, 제조공장))이 정상가동 될 때까지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 점검·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미래의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반도체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는 물론 미래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구축 등 엄청난 효과가 기 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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