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34㎡ 부지 지상 3층 규모
45억 5000만원 사업비 투입
자료실·휴게실·옥상광장 조성
45억 5000만원 사업비 투입
자료실·휴게실·옥상광장 조성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선단동 권역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선단도서관이 24일부터 개관에 들어갔다.
선단도서관은 선단동 437-1번지 998.3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4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린이자료실과 독서토론실, 종합자료실, 특성화자료실, 커뮤니티 휴게실, 옥상광장 등을 조성하고 약 2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활동적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2층 종합자료실은 학습실, 특성화자료실을 통합한 개방형 공간으로 배치, 3층은 카페형 커뮤니티 휴게실과 옥상광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윤국 시장은 “도서관은 이웃과 소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이번 선단도서관 개관으로 7개의 도서관을 보유해 인구 2만2,000명당 1관을 확보하며 전국 최고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힌 가운데 “책 읽는 문화도시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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