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부터 25일까지 탄벌동을 시작으로 9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증대와 시급한 민원해결을 통한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관내 주요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직원을 격려한다.
새해 방문은 기 방문한 4개소(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송정동)를 제외한 9개소 18일 탄벌동‧경안동, 23일 쌍령동‧초월읍, 25일 오포읍‧광남1동‧광남2동‧도척면‧곤지암읍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하고 최소한의 지역 주민대표(이장협의회‧주민자치‧새마을협의회)와 읍·면·동별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고충을 파악,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고자 새해 방문을 간소화해 추진하게 됐다”며 “올 한해에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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