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기간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이며, 평가분야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및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서면평가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이 주민지원과와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민원인의 편의시설 및 민원제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등에 대해 확인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관심도 및 민원행정수행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고충민원처리 등 평가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양평군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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