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 경기도·인천시 비상 1단계 근무 돌입...‘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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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설주의보, 경기도·인천시 비상 1단계 근무 돌입...‘피해 최소화’
  • 김삼철 기자
  • 승인 2021.0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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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수도권 전역 눈 소식, 경기·인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12일 오후 4시 기준 광명과 시흥, 고양, 김포 등 경기도내 4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12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국도 48호선 제설 상황. (사진제공=김포시청)
12일 오후 4시 기준 경기·인천지역에 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국도 48호선 제설 상황. (사진제공=김포시청)

12일 오후 4시 기준 경기·인천지역에 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난주 6일과 7일 내린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출퇴근 시간대 교통마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눈에는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무과 등 10개 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전역에 경기도 지역에 1~3cm 눈이 예상되니 퇴근길 대중교통이용, 눈길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고양시 현천동, 시흥 대야동 도내 116개 취약구간에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으며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 각 시군에 녹은 눈이 얼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고갯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차량 감속안내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면도로 등 마을도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잔설제거와 제빙을 실시하도록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가게 앞 눈 치우기 협조 안내를 독려하도록 했다.

인천시도 10개 군·구와 함께 12시부터 인력 440여명과 장비 206대를 동원해 선제적인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다 또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자재, 제설함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와 자재 사전에 배치하는 한편,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다.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군·구와 관계기관에 퇴근길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퇴근길 안전 주의, 내 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및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퇴근시간대까지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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