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임진여울 영농조합법인 박용석 대표가 지난 11일 현장 농정 홍보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그동안 '친환경 농업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논생물의 다양성 확대, 친환경쌀 학교급식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기반 구축, 지역 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친환경농업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용석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농촌의 고령화 현실을 고려한 공동육묘, 작업대행 등 향후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부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농업인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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