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8회 수상과 선정 220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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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08회 수상과 선정 220억원 예산 확보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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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비롯 공약평가 SA규제합리회 최우수 상을 등 108회 걸치 수상과 선정으로 220억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사진은 지난 9월22일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1위의 성과를 냈다고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비롯 공약평가 SA규제합리회 최우수 상 등 108회 걸친 수상과 선정으로 220억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사진은 지난 9월22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적극행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1위의 성과를 낸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비롯 공약평가 SA규제합리회 최우수 상 등 108회 걸친 수상과 선정으로 220억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처럼 108회에 걸친 수상(受賞)과 각 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220억원 넘는 시상금과 보조금을 확보하자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얼룩진 2020년 한해를 보내면서,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안양시정이 흔들림이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19년도 95건에 117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이중 기관표창은 32회에 이르고 있다.

우선 올해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을 평가하는 자리로 전국 최고수준인 스마트방범망이‘안전관리’분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양8동 명학마을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과 관련해서는 8월 대한민국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10월 대한민국 산업박람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육성 분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공모전 등에서 모두 최고에 오르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두 번씩이나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매년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단체장 평가에서도 두 번의 수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제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5. 26)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인정받은데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20 시·군 규제개혁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9. 4)은 시 공무원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음을 입증하는 시금석이 됐다.

2019년도를 대상으로 한 재정분석‘가’등급 평가는 시가 재정건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또 sns를 활용한 소통도 활발히 펼쳐 한국인터넷소통협회로부터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이 공모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응모, 76건이 채택되며 보조금 218억원을 받게 됐다.

2020 경기First 정책공모에서‘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사업’으로 대상에 오르며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60억을 받는가 하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에 채택돼 6억원씩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역시 국토교통부 주관 지자체 ITS국고지원사업에도 선택을 받아 118억원을 예약함으로써 스마트 첨단교통시스템 구축에도 한 발짝 다가가게 됐다.

이밖에도 경기도 혁신시장 육성사업으로 2억 4천만원, 길 찾기 디자인 개선과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3억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페키지 및 경영바우처로 15억원과 2억 4천만원을 각각 확보하며 적극행정에 솔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라는 그간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난관 속에서도 생산적 행정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적극행정을 벌이는 시 공무원들의 분투도 빼놓을 수 없다”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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