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심에 첫 수목원"... 일월공원에 축구장 14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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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에 첫 수목원"... 일월공원에 축구장 14배 크기
  • 권영복 기자
  • 승인 2020.12.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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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정원·웰컴 정원 등 조성... 2022년 준공 예정
수원 도심에 축구장 14배 크기의 수원수목원이 조성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수목원 조감도.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 도심에 축구장 14배 크기의 수원수목원이 조성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101500규모로 조성된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도심 속 생활 밀착형 수목원이 될 수원수목원은 누구든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 이 조성될 계획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 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수원수목원에는 생태정원웰컴 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생태정원에는 수원시 숲의 생태를 보전하는 숲 정원 습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습지원 건조기후 지역의 식물을 전시해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조 정원 초지(草地)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초지원 등이 조성된다.

웰컴 정원에는 한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겨울정원 예술적으로 조성한 장식 정원 식용·약용 식물을 볼 수 있는 맛있는 정원 빗물 재활용과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빗물정원 등이 조성된다.

지난 20193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3~5월에는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 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40건을 수렴하는 등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했다.

또 수준 높은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식물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일월저수지 건너편에는 양묘장을 조성해 희소성이 높은 식물 유전자원 확보·증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수목원을 수원시 식물 유전자원의 보고이자,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 복합 식물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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