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3일 여주에 첫눈이 내려 세종대왕릉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이날 오후 2시께 휴일을 맞아 영릉을 찾은 관광객들은 흰 세상으로 변한 풍경을 바탕으로 추억 남기기에 한창이다. 여주에 내리던 눈은 2시 30분께 모두 그친 상태다.
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여주를 포함한 경기지역에 오후 3시까지 2-7㎝ 눈이 내리겠고,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하 9도로 경기지역 대부분이 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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