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안부 심사 우수기관 선정·대회 우수상 수상 등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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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행안부 심사 우수기관 선정·대회 우수상 수상 등 "겹경사"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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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평가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 ·도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시민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운영 전 부서 혁신브랜드 사업 공모전추진 등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양주시 국민 디자인단의 1인 가구 세이프 라이프(safe life) 공동체논스톱 생활 안전 안심 안전 귀갓길 모델개발은 어떻게 하면 귀가 시 검증 안 된 장소의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 제기를 통해 출발했다.

특히, 행복주택 거주자, 전문가, 공무원, 경동대학교 교수·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된 국민 디자인단의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체화했다.

이 결과 3D프린터 안전제품 모델댕댕이 보안관과 디지털 모델갈래 챗봇 채팅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능동적으로 제안에 참여한 양주시민과 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양주시 공무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 성장 활력 양주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소통혁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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