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원시정화조협회 "감차보상 추진하고·지원금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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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원시정화조협회 "감차보상 추진하고·지원금 지급하라"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0.1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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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영복 기자)
수원시 관내 분뇨 수집·운반업체 37곳이 소속된 수원시정화조협회는 7일 오전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분뇨 수집과 운반을 중단한 채 집회를 갖고, 감차에 대한 보상과 폐업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쓰레기 업과 동일한 복지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진=권영복 기자)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 관내 분뇨 수집·운반업체 37곳이 소속된 수원시정화조협회는 7일 오전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분뇨 수집과 운반을 중단한 채 집회를 갖고, 감차에 대한 보상과 폐업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쓰레기 업과 동일한 복지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원시정화조협회는 수원시가 지역의 하수관거 사업을 확대하면 각 가정 및 공동주택 등의 정화조가 사라지고 연간 수거량이 크게 감소해 일거리가 줄어드는 등 생계에 타격을 받게 된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4년까지 국비 150억원과 시비 등을 포함 약 300억원을 투입해 합류식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교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집회는 지난 2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수원시 관내 분뇨 수집·운반업체 37곳이 소속된 수원시정화조협회는 7일 오전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분뇨 수집과 운반을 중단한 채 집회를 갖고, 감차에 대한 보상과 폐업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쓰레기 업과 동일한 복지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시청 앞에 늘어선 정화조 수집운반 차량. (사진=권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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