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등 27건 안건 처리
| 중앙신문=한승목 기자 | 구리시의회가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5일과 26일에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한다.
27일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하지 않고 연기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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