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0일 새벽 4시 23분께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의 한 폐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굴삭기 1대와 목재 자재 일부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대곶 IC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공장에서 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소방장비 19대와 소방대원 4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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